미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27일 한국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는 한반도 안정을 저해하고 북한의 고립만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주장하는 정찰위성 발사를 감지한 직후, 오키나와에 20분 동안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이후 일본을 지날 가능성이 없다며 경보를 해제했고 발사체는 서해 상공에서 소실됐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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