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동해 가스전 개발을 놓고, 사업성 등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는 민주당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돈으로 시추 130번을 할 수 있다고 반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1개 유망 구조의 시추 비용은 천억 원 수준인데, 민주당이 그토록 좋아하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지급'에는 13조 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은 지난 20~25년 사이 발견된 가장 큰 유정인 '가이아나 리자 프로젝트'의 시추 전 성공 확률을 웃도는 20%에 달한다며 갈 길은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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