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돌려주면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동기들이 수료한 날, 박 훈련병 어머니의 울분이 전해졌고 시민들은 광장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경찰이 가해자 편인지, 피해자 편인지를 모르겠다"는 어머니의 호소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했습니다.
수사는 왜 더뎌 보일까, 왜 군은 아직도 장병을 소모품처럼 대할까…
어머니와 시민들이 함께 묻고 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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