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일본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 참여를 위해 미국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이 오늘(2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항공모함 방한은 지난해 11월 칼빈슨함 이후 7개월 만으로, 루즈벨트함의 국내 입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전례 없이 밀착한 가운데, 한미일 공동훈련을 통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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