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너시스BBQ 세무조사 착수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탈세혐의로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가격 인상 방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BBQ는 지난 4일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인상했습니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BBQ #세무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