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 선수가 오늘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 리포트 ▶
설영우는 오늘 3 플러스 1년 조건으로 즈베즈다와 계약을 맺고 공식 입단했습니다.
이적료는 2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등번호는 대표팀 동료 황인범이 지난 시즌 달았던 66번.
66번을 양보한 황인범은 이제 6번 씁니다.
가장 기대하는 건 챔피언스리그라고 하는데요.
수술을 받은 어깨가 빨리 회복된다면 시즌 초부터 꿈의 무대를 뛸 수 있을 것 같네요.
[설영우/즈베즈다]
"(황)인범이 형이랑 소통을 많이 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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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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