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1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당초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차 파업을 진행한 뒤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수정해 이날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1차 파업 기간 사측이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아 곧바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노조는 설명했습니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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