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인지력 저하 문제로 재선 도전 포기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를 이길 것"이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대선 경합주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선거유세 연설에서 "나는 대선에 출마하고 있고, 우리는 이길 것"이라며 "이를 바꾸지 않을 것이며, 트럼프를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루 앞서 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름을 푸틴으로, 해리스 부통령을 트럼프 부통령으로 잘못말했다 정정했습니다.
[김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