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지하철 9호선 LTE-R, 즉 철도통합무선망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해 이달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으로,
기관사와 관제실 등 열차를 운행하는데 참여하는 인력이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서울 9호선 LTE-R 구축 사업은 개화역~신논현역 구간에서 구축 중이며,
2~3단계 사업 구간인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총 13개역사 구간에도 내년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