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오동건 YTN 경제부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경제PICK]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경제픽 시간입니다.
[앵커]
오동건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경제픽 첫 키워드는 영상과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앵커]
앞서 이번 피격 사건이 미 대선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는데요.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기자]
그래서 총알 타고 귀환 하면 경제 파장은 어떤 것일까 이렇게 뽑아봤는데요. 경제 분야에 큰 영향을 받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상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예측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폴리마켓에 따르면 사건 직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당선 가능성이 60%에서 70%로 10%대 급상승을 했습니다. 당장 영향을 받는 건 가상화폐 시장이고요.
가상화폐 시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 어떻게 불렀냐면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상화폐들이 업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비트코인 대장주이기 때문에 살펴보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 유세 중에 총격을 당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6만 달러, 지금 영상을 저희가 준비할 때는 6만 달러였고 6만 3000달러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5% 가까이 급등한 수치고요. 계속 급등한 채 고공행진을 하는 중입니다.
[앵커]
비트코인이 이렇게 들썩이고 있는데 미국 내 일부 경제 유력인사들도 트럼프 지지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존에 관계가 좋았던 일론 머스크, 물론 그전 대선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했었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고요. 트럼프 측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일론 머스크를 자문역으로 임명하겠다, 이런 제안을 했었다는 기사가 미국 내에서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유력한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나왔었기 때문에 많이 보도가 됐었고요. 또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 퍼심스케어 회장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의사를 확실히 밝혔습니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도 스레드를 통해서 오늘은 우리나라에 정말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언제나 규탄받아야 한다, 이렇게 강조를 했습니다.
미국 장은 아직 시작이 안 됐습니다.
지금 새벽 4~5시 사이를 지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증시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기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대미 수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매기겠다, 이런 정강정책을 내놨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제1흑자를 내던 국가는 중국이었지만 계속 미국이 흑자로 올라서면서 우리나라와 계속 교역하는 것 중에서 흑자가 가장 많이 나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베트남과 미국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인데. 미국에서 우리나라 물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많이 부과하게 되면 당연히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자동차, 대미 수출을 제일 많이 하는 제품이죠. 자동차 산업을 미국에서 다시 부활시킨다, 이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동차의 미국 수출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장기적으로도 끼치는 영향이 걱정입니다. 전문가의 분석 들어보시죠. [기자] 전기차 자체 외에도 이차전지 등 제반산업 모두 타격을 받게 되는데 전기차 성장이 조금 느려지는 캐즘 시기라고 부르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장기적으로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뒤에 2860대 강보합이 이어지다 결국 3.92포인트오른 2860.92에 장을 마감했고요. 방산주가 미 대선의 판세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인다 이것 쪽에 강하게 마감이 됐습니다.
[앵커]
미국 대선이 어쨌든 3개월 넘게 남았으니까 영향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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