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 현지 최대 규모인 천8백 병상의 우드랜드 종합병원 건설을 6년 만에 완료해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우드랜드종합병원은 7만6천6백㎡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7층짜리 건물 8개 동, 천8백 병상으로 지어졌고, 1조 6천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주관사인 쌍용건설은 2018년 3월 대우건설, 현지업체 등과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입찰 경쟁사인 일본 건설사를 물리치고 이번 공사를 따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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