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사무총장 방북…"영양문제 파트너십 강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취둥위 사무총장이 2019년 이후 유엔 기구 책임자로선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FAO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에서 취 사무총장이 지난 13∼16일 방북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FAO는 이번 방북을 "FAO와 북한 관계의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량안보와 영양 문제 대응에서 파트너십을 재활성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취 사무총장 방북을 계기로 북한 내 국제기구 활동이 다시 활성화될지 관심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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