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에도 서해안을 시작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비구름대는 오전에 전북과 충남을 거쳐 차츰 경북과 경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그곳 비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전주에는 아침 8시 전후로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기세가 강할 때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한창 때는 눈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어느 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빗줄기가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오늘 새벽 5시쯤부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애초 전북과 충남 경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면요.
시간이 지나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현재 경남 산청, 함양, 합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영남 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북에 비가 10~60mm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경북 북부에는 같은 기간 30~80mm, 경북 북서내륙 등 많은 곳엔 12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대가 계속 움직여 기상 상황이 유동적입니다.
최신 기상정보 참고하셔서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강수 초단기예측' 코너에 들어가시면 강수 예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코너의 비구름대 움직임은 10분 단위로 갱신됩니다.
지금까지 전주천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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