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여, 모바일투표 오늘 마무리…야, 당권레이스 시작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투표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지역별 경선을 시작하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제부터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마지막 TV토론에선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폭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엔 한동훈 후보의 '기소 당시 검찰총장은 윤 대통령'이란 발언이 문제가 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당 내부에선 친윤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 폭로에 대한 강한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에 불거진 한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폭로가 전당대회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29.9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34.72%)과 비교하면 약 5%포인트 낮은 수준인데요. 최종투표율에 따른 각 후보의 유불리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민주당은 제주 및 인천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당대회 전국 순회 경선을 시작합니다. 각 지역 경선에선 바로 득표율이 공개된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가 2년 전 득표율을 넘어설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최근 '이재명 일극 체제', '사법리스크'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김두관 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를 얻을지도 관심입니다. 유의미한 득표율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어제 국회에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국민 청원에 따라 청문회가 열리기는 헌정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시작 전부터 충돌이 빚어지면서 몇몇 의원이 다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죠?
신경전은 이른바 대통령실 내선 번호와의 통화 내역으로도 옮겨붙었습니다. 주진우 의원이 지난해 '02-800-7070'으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아 통화한 것을 두고 "1년 전 44초 통화 기억하겠나"고 맞받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어요?
권성동 의원이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공익제보자인 김규현 변호사가 제보에서 민주당 지지 성향 등을 숨겼다고 주장했는데 이번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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