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퀸' 카라 컴백…여름 청량미 '한가득'
[앵커]
원조 '한류퀸' 그룹 카라가 오는 24일 새 싱글앨범을 내고 돌아옵니다.
고 구하라 목소리까지 더한 6인 완전체 노래까지 선공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멤버 한승연이 연합뉴스TV '인사이드'를 찾았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멤버 6인 완전체, 고 구하라 목소리까지 더한 선공개곡 '헬로'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카라.
오는 24일 발매되는 신곡 '아이 두 아이 두'로 전매 특허 '청량한 여름'을 예고했습니다.
"청량하고 활기찬 카라의 모습으로 우리 여름을 다시 한번 즐겨보자는 느낌의 여름 싱글 앨범이죠."
뮤직비디오에선 그동안 카라가 걸어온 길을 찾는 재미가 있을 거라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최근엔 K팝 가수의 일본 도쿄돔 공연이 꽤 흔해졌지만 11년 전 한국 걸그룹 최초 도쿄돔 입성 등 '원조 한류퀸'이란 타이틀을 달기까지 어려움도 회상했습니다.
"공연 전날 악몽을 꿀 정도로 진짜 그런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굉장했는데 꽉 채워주신 팬분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고…"
리더 박규리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이 어려운 것 아니냔 걱정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일단 빠른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 많이 다들 노력을 하고 있고요. 본인도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콘서트까지는 아마 무리 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
다음 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계획한 카라.
18년간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건강하게 또 활기차게 기분 좋음으로 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카라 그리고 한승연이 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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