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적어도 229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450km 떨어진 고파의 산악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첫날 55명으로 집계됐지만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희생자가 229명까지 늘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와 임산부도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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