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런웨이 걷는 푸틴·김정은…머스크가 올린 AI 패션쇼 外
▶ 런웨이 걷는 푸틴·김정은…머스크가 올린 AI 패션쇼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각국 지도자들이 런웨이를 걷는 'AI 패션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22일 엑스에 약 1분 20여초 분량의 영상을 올리고, "AI 패션쇼를 선보일 최고의 시기"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무지개 컬러 루이비통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금목걸이에 후드티를 입었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선글라스를 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렌지색 교도소 작업복을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도 런웨이를 걸었습니다.
AI로 제작한 이 영상은 무려 1억3,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100만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 애니 '심슨 가족'이 해리스 대권 도전 예측했다?
미국에서 방영 중인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이 민주당 유력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출마를 예측했다는 해석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미 CNN과 C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2000년 방영된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 내용을 지금의 상황과 비교하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바트 투 더 퓨처'라는 제목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이 가족의 자녀 중 리사 심슨이 성장해 2030년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는데, 보라색 재킷과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공식 석상에서의 해리스 부통령과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고향 간다" 열차 탄 치매 어르신 극적으로 찾아
70대 치매 남성이 고향에 간다며 홀로 열차에 올라탔다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0일 오전, 112에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이 고향에 내려간다며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값을 토대로 위치를 추적했고, 어르신과의 통화에서 익산이란 단어를 듣고 서둘러 서울 수서역 익산행 열차 탑승장으로 향했습니다.
열차 출발 1분 전 탑승장에 도착한 경찰은 열차를 수색한 끝에 어르신을 찾았고, 안전히 귀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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