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공사수주 줄테니 돈 달라"…수 억원 가로챈 60대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공사 권한이 없는데도 공사 수주를 미끼로 업자들에게 돈을 받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12명, 피해액은 수억 원에 달하는데요.
방준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국제탁송화물 반죽 기계에 숨겨 필로폰을 밀반입한 태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이 들여온 필로폰 양은 16kg에 달하는데요.
47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막대한 양입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일반 경로로는 검색되지 않는 '다크웹'에서 마약을 거래해 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금을 가상자산으로 거래했는데, 알고 보니 대마를 국내 야산에서 대규모로 직접 재배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국적으로 수백 곳이 넘는 폐교가 방치돼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전남 보성의 한 폐교에선 운동장이 논으로 둔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인지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사수주 #국제탁송 #다크웹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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