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길 떠난 故 김민기…동료들 옛 학전서 배웅
'아침이슬'의 가수 김민기 씨가 오늘(24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진행한 뒤, 옛 학전인 아르코꿈밭극장을 들러 장지인 천안공원묘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배우 설경구와 황정민, 장현성 등 문화계 후배들은 옛 학전에서 '아침이슬' 노래를 부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암 투병 중 증세가 악화한 김민기는 지난 21일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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