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4일 뉴스센터
■ 북, 또 쓰레기풍선…대통령실 청사에도 낙하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이번엔 풍선 가운데 일부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도 떨어져 군과 대통령경호처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 서울 잠수교 통행 통제…"팔당댐 방류 영향"
서울시가 오늘 오전 서울 잠수교 남단부터 북단까지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밤사이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많은 양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돼 수위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 '전공의 불참' 범의료계 올특위, 운영 중단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참으로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아온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결국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정갈등에 대응해 한 목소리를 내겠다며 출범시킨 지 한 달여 만입니다.
■ "삼성, HBM3 검증 통과…HBM3E 아직"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3E가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3는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최근 통과했지만, 5세대 HBM3E는 아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첫 유세' 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해리스 부통령이 첫 유세에 나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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