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으로 대마 유통 일당 검거…직접 재배까지
일반 경로로는 검색되지 않는 '다크웹'으로 마약을 판매해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6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마약류를 공급하거나 구매한 54명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올 1~4월 수도권 일대에서 다크웹을 통해 대마와 필로폰을 팔아 가상자산으로 2,600만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충남 인적이 드문 야산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직접 대마를 재배해온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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