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쯔양 공갈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 26일 구속심사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쯔양 공갈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 26일 구속심사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26일 결정됩니다.
수원지법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반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하루 전 공갈과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그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유지태, 美 북한인권행사서 연설 "북한 주민 위해 행동해달라"
통일부 북한인권 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 씨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화' 행사에서 "북한 주민들의 고통에 눈 감지 말고, 등 돌리지 말고, 행동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씨는 6분간 영어로 한 연설에서 "북한 인권 문제는 북한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종종 특정한 색깔로 그려진다"며 "그러나 우리가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북한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씨는 "가장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달라"며 우리 행동이 북한 정부가 무시해온 북한 주민들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치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행재단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 마지막길 떠난 故 김민기…동료들 옛 학전서 배웅
'아침이슬'의 가수 김민기 씨가 오늘 영면에 들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진행한 뒤, 옛 학전인 아르코꿈밭극장을 들러 장지인 천안공원묘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배우 설경구와 황정민, 장현성 등 문화계 후배들은 옛 학전에서 '아침이슬' 노래를 부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암 투병 중 증세가 악화한 김민기는 지난 21일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 런웨이 걷는 푸틴·김정은…머스크가 올린 AI 패션쇼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각국 지도자들이 런웨이를 걷는 'AI 패션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22일 엑스에 약 1분 20여초 분량의 영상을 올리고, "AI 패션쇼를 선보일 최고의 시기"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무지개 컬러 루이비통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금목걸이에 후드티를 입었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선글라스를 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렌지색 교도소 작업복을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도 런웨이를 걸었습니다.
AI로 제작한 이 영상은 무려 1억3,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100만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