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음소리' 또 늘었다…5월 출생아 수 2.7%↑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 늘었습니다.
앞서 18개월 연속 감소하던 출생아 수는 지난 4월 19개월 만에 깜짝 증가했습니다.
혼인 건수도 2만923건으로 21.6%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1.2% 감소한 2만8,546명으로 집계됐는데,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전체 인구는 8,999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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