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각 지역이 경쟁력을 가지면 저출생 문제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며 지방시대를 여는 게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초고령 사회로 일할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며 외국인과 유학생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저출생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역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이 각각 경쟁력을 갖고 잘살면 저출생 문제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임을 명심하고, 지방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저출생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당장 일할 사람들이 부족한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코리안 드림을 품고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과 유학생들이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YTN 가으히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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