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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세력이 예상 보다 일찍 약화되면서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태풍은 물러났지만, 강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전 수도권에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2. 태풍이 지나간 제주와 호남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의 한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수도권도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3. 어제 새벽 북한군 한 명이 강원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귀순 했습니다. 북한 주민 1명이 한강을 건너 귀순한 지 12일 만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귀순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4. 25일 양당 대표회담을 앞두고 오늘 여야가 사전 실무 협의에 나섭니다. 해병대원 특검법과 민생 지원금 등 의제 조율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는데, 한동훈 대표 등 여당 4역은 이르면 오늘 만나 논의에 나섭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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