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명 정책 연구원장이 담낭암으로 투병하다 오늘(22일) 새벽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 원장은 과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하며 투옥과 석방을 거듭했고 수배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힘썼습니다.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이희령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