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계 서열 2위까지 오르며 세계경영을 주도했던 대우그룹이 해체 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대우가 남긴 족적은 아직 '사명(社名)'으로나마 뚜렷하게 남아있습니다.
지난 2000년 4월 그룹이 해체되면서 ‘대우’라는 이름은 계열사별로 새 주인을 찾아 흩어졌습니다. 남은 대우 간판을 유지하며 명맥을 잇고 있는 곳은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미래에셋대우, 위니아대우 등으로 손에 꼽을 정도가 됐습니다.
아나운서: 유지연
영상콘텐츠: 강주희
기사콘텐츠: 고장석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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