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당 만 원에 육박하며 '금배추'로 불리는 배추 가격이 주산지인 해남 지역의 비 피해로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해남은 우리나라 가을 배추의 17%, 겨울 배추는 65%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지난 21일 폭우로 배추 재배 면적의 15%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추 가격은 지난해 9월에 비해 2배 가까이 올라 현재 한 포기 가격이 9963원까지 뛰었습니다.
공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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