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중국으로 돌아간 일본판 푸바오…검은 옷 입은 팬들 '오열'
나무침대 아래 '철퍼덕'…휴식을 즐기고 있는 이 판다
딸 '샹샹'의 엄마 '싱싱'…일본서 귀여운 모녀 케미
남편 '리리'와 함께 중국으로 반환
현지시간 지난 28일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
중국 반환 D-1…마지막 관람 위해 모여든 팬들
"어제 밤 10시 전에 이곳에 도착한 이유는 오늘이 리리와 신신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다시 보고 싶어서 일을 마치자마자 여기로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항상 나에게 위안이 되어줬기 때문에 정말 슬퍼요."
팬들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리리의 마지막 먹방
반환 당일 새벽에도 팬들의 발걸음 이어져
13년 전에 일본 땅을 밟은 두 판다…'일본판 푸바오' 인기 몰이
딸 샹샹과 쌍둥이 '샤오샤오', '레이레이' 낳은 일본 국민 부부
올해 19살, 사람 나이 '60살'…2022년부터 고혈압 등의 증상
도쿄도 "중국으로 돌아가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판단
"그들이 중국에서 오래 살길 바랍니다. 그들은 그곳에 먼저 가 있는 샹샹과 합류하게 될 겁니다."
두 판다의 사랑스러운 딸, 샹샹을 만난다?!
지난해 2월 중국으로 반환된 샹샹…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서 가족 상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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