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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 광안동에 있는 빌라에서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과 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경찰 신고는 A 씨가 직접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포함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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