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김근식 "한동훈, 당당하지만 겸손하게 임할 것"

2024.10.21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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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0월 21일 TV CHOSUN 유튜브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윤-한 회동, 극으로 가진 않을 것 같다 결렬-화해 둘 다 아닐 것, 봉합하는 선에서 얘기 나올 듯 한 대표가 요구한 김건희 3대 요구 등 대통령이 변화의 여지만 보여도 될 듯 면담, 용산의 권위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차근차근 변화하는 모습이 맞을 것 윤-한, 대한민국에서 서로를 제일 잘 아는 관계 한동훈, 당당하지만 겸손하게 임하길 류병수>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시죠. 오늘 오후 2시에 중진들 모이는 것 같고 그다음에 중진들 의견들 좀 나누고 난 다음에 바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한동훈 대표가 아까 전에도 윤희석 대변인하고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이게 좀 말하기가 좀 애매하고 좀 힘들어요. 김근식> 그렇죠. 류병수>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 그런데 김건희 여사를 향한 거잖아요. 결국은 근데 이게 어디까지가 이게 좀 수용이 돼야 근데 일단 어디까지 한동훈 대표가 얘기할 것 같아요? 김근식> 그러니까 일단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면 그냥 완전히 읽씹하듯이 한동훈 대표 이야기를 그냥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소귀의 경 읽기 식으로 완전히 그냥 묵살해버리는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죠. 그러면 그건 진짜 계속 우려하는 것처럼 헤어질 결심을 위한 오늘의 마지막 만남이 돼버린 거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류병수> 그렇게까지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다음에 가장 좋은 거 가장 최선의 가장 좋은 거 최선의 시나리오는 좋은 걸 좀 얘기해 보세요. 김근식> 최선의 시나리오는 당정이 서로 상생하는 대통령도 살고 한동훈 당대표도 살고 용산 대통령 지대도 살고 우리 국민의힘 정당도 살 수 있는 상생과 유인의 어떤 극적 화해 그건 이제 사실은 이제 대통령께서 한동훈 대표의 민심 전달을 거의 대부분 결단을 통해서 수용하는 입장이 되면 이제 최선의 시나리오죠. 근데 이 둘 다가 아닐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제 느낌은 물론 이제 오늘 저녁이면 나오겠지만 둘 다가 아니고 완전 결렬과 완전 한동훈 승리가 아닌 저런 봉합하는 선에서 대충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김건희 3대 요구 있잖아요. 그걸 대통령이 면전에서 명시적으로 그렇게 하겠다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근데 그 3대 요구에 대해서 속 깊은 이야기를 다 나누고 시간을 두고 예컨대 대통령실 굳이 김건희 라인을 빼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에 대한 인적 쇄신 뭐 이제 민심에 부응하는 전면적인 쇄신 인사 하면서 일부 빼내는 거죠. 그럼 일단 사실상은 수용이 되죠. 굴복해서 수용한 게 아니라 그런 모양새 류병수> 핀셋으로 예를 들면 김근식> 그렇지 핀셋을 뽑아내는 게 아니고 전반적인 이제 지금 대통령 참모진이 한 1~2년 됐기 때문에 취임 초 9월 달에 이른바 장제원 라인 솎아낸 다음에는 지금도 큰 대폭적인 쇄신은 없었잖아요. 류병수> 행정관들 이상 급 말하는 말씀하시는 거죠? 김근식> 그때그때 필요할 때 수요에 따라서 이렇게 했지 전면적인 쇄신은 없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러면 총선 이후에 국정 그다음에 임기 중반 이후에 국정 쇄신의 의미로서 인적 쇄신을 한다고 하면서 그 핀셋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포함할 수도 있는 거죠. 그런 방법이 있을 수 있죠. 만약에 대통령실이 좀 머리를 쓴다면 그다음에 여사 공식 활동 중단도 한동훈 대표가 세게 요구했습니다만 명시적으로 그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안 나타나면 되는 거예요. 행보가 없이 이번에 투표할 때도 대통령 혼자 가서 하셨듯이 그런 식으로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그게 사실상 수용이 되는 거지 그다음에 이제 의혹 규명 협조인데 그게 가장 그게 가장 이제 사실은 어려운 난제죠. 난제인데 이게 이 부분은 이미 검찰에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일단 독자적 판단을 내려서 무혐의를 했기 때문에 이걸 다시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지금 한동훈 대표가 특검을 받는 건 그건 말이 안 됩니다. 김근식>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머리를 쓴다면 양쪽 다 상처받지 않으면서 중재할 수 있는 봉합이 뭐냐 하면 이때 이제 그 의혹 규명 협조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사과하면서 좀 해명을 하는 거죠. 그러면 일단 의혹 규명에 대해서 일단 국민 앞에 진실하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명태균 과의 관계도 숨기거나 보탬이 없이 하면 되는 거죠. 그게 의혹 규명 협조지 꼭 검찰에 가서 수사를 받아야만 의혹 규명이 아니잖아요. 저는 그렇게 하면 모르겠어요. 대통령실이 이제 오늘 이 강펀치를 봤으면 좋겠는데 그 정도 선에서 하면 대통령도 크게 체면 손상하지 않고 한동훈 대표도 빈손으로 오는 건 아니다. 저는 그렇게 좀 타협하고 봉합하는 선에서 됐으면 좋겠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류병수> 정진석 실장이 배석한 거를 두고도 여러 가지 얘기가 있기는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근식> 근데 사실은 이게 비공개로 만약에 회동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그동안에도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만나는 경우도 있었잖아요. 많이 다른 지난 정권에서 보면 그럴 때도 사실상은 두 분만 만날 수도 있지만 그럴 때 비서실장 옆에 당연히 앉아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의례적으로. 그런데 이게 문제는 뭐냐 하면 독대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상태였고 그 독대가 공개적으로 수용이 된 상태였고 이 독대가 날짜까지 공개가 된 상황인데 여기서 대통령이 정진석 실장을 배석해야겠다 라고 이야기를 한 것은 제가 볼 때는 조금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 제 느낌에 왜냐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자연스럽고 서로 신뢰할 만한 독대라고 한다면 면담이라고 한다면 두 분이 보고 보다가 이제 이야기가 한참 된다 하면 비서실장 들으라고 하셔라 그래서 이러저러한 걸 우리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통보하거나 그다음 사후 조치에 대한 당부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렇잖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나는 비서실장 옆에 앉혀야 되겠다. 그 이야기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 대표의 만남을 굉장히 오피셜하게 가져가는 거죠. 그래 너랑 나랑 사무적으로 만나는 거야. 사무적으로 만나는 거니까 그렇게 되면 뭐 약간 벽이 쌓이는 거잖아요. 저는 그런 느낌이에요. 류병수> 이 윤한 갈등이라는 표현은 이제 그만 들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이 윤한 갈등이 어떤 결과가 나와야 윤한 갈등이라는 게 이제 좀 이 표현을 안 쓸 수 있을까 그 척도를 뭐라고 보세요? 김근식> 그러니까 저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 그다음에 지금 정책적으로 지금 꽉 막혀 있는 의정 갈등 같은 경우 그러니까 당장 윤석열 정부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특히 민심에서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몇 가지 이슈가 있잖아요. 그걸 한동훈 대표가 건드리고 있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의 주장을 대통령이 전면 수용을 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 귀담아듣고 있다. 또 앞으로는 귀담아듣고 좀 바꿔보겠다 라고 하는 변화의 여지만 보여도 저는 된다고 봐요. 변화의 여지 변화의 여지 그러니까 묵묵부답 묵살 단호하게 거부 이런 게 아니라 저는 이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늘 만남 이후에 앞으로 유익한 자리였고 한동훈 대표가 수시로 면담 양자 면담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히 좀 경청하는 자리를 갖겠고 그걸 통해서 제가 변화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바꾸겠다. 류병수> 근데 그거를 지금 한동훈 대표가 지금 그러기에는 한동훈 대표가 제가 걱정돼서 그래요. 김근식> 너무 센 걸 요구한다고? 류병수> 너무 지금 세게 지금 그건 언론이나 이쪽에다가 너무 많이 세게 지금 얘기를 하잖아요. 김근식> 그건 그러니까 민심을 반영하기 때문에 그걸 공개적으로 다 이야기를 해놓은 거고요. 그러나 받아들이는 입장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대통령의 체면이 손상되지 않고 그리고 대통령이 이렇게 떠밀려서 굴복해서 내려오는 게 굴복해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한동훈 대표의 건의를 수용해서 차근차근 그렇지만 변화하는 모습 제가 아까 세 가지 건에 대해서는 다 그럴 만한 중간 정도의 봉합이 가능한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렇게 하면 한동훈 대표도 그건 뭐 화낼 이유가 없죠. 류병수> 그래서 또 며칠 전에 뭐 중진 의원이 왜 이렇게 너무 세게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한 대표가 어느 누구보다 제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잘 안다 이밖에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제 입장이 있다. 김근식> 왜냐하면 20년 한솥밥을 먹고 상대방을 아마 대한민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제일 잘 아는 사람 중에 하나가 한동훈이고 한동훈 대표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윤석열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이 상황에 이런 상황에서는 바꿀 것이다 라는 걸 제일 잘 알아요. 류병수> 제가 잘 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하는 거다 김근식> 믿어도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근식> 그러니까 그건 또 그다음 일이고 그러니까 이게 둘 사이의 개인적 신뢰와 개인적 관계는 어쨌든 사퇴를 계속 요구하지 않았고 사퇴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막는 거야. 일단 류병수> 하여튼 그래서 오늘 그래서 참 오늘 너무 걱정됩니다. 걱정되면서도 기대도 되고 하는데 김근식> 걱정보다는 그래도 저는 대통령께서도 상황을 좀 아실 거라고 보고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했을 경우 대통령도 거기에 화답하는 최소한의 타협과 봉합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류병수> 진짜로 근데 빈손 회동 이런 거에 대한 전망도 있던데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않으시는 거죠? 김근식> 왜냐하면 최악의 경우는 아까 말한 것처럼 진짜 묵살 단호하게 거절 얼굴 완전히 돌리고 결별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면 어떻게 그게 아니라면 최저선은 뭐냐 하면 유익한 만남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갖기로 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 개혁 의지에 한동훈 대표도 전적으로 동의를 표했고 한동훈 대표가 전달했던 민심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뭐 이렇게만 해도 사실은 일단 최저선을 막는 거죠. 류병수> 그래도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만나고 난 다음에 하루 이틀 사이에 뭔가 용산에서 가시적인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거를 한두 개는 내줘야 용산도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고 한동훈 대표도 면이 서는 거예요. 그러고 난 다음에 한동훈 대표도 더 협조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는 거잖아요. 그 최소한의 조건은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일부 인사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김근식> 가장 쉽죠. 김근식이 정무수석으로 들어간다든지 뭐 이렇게 되면 이제 그건 확실한 변화구나 이렇게 하는 거지 제가 들어갈 생각은 없습니다마는 이쪽의 지식인이 뭐 하러 궁궐에 들어가겠습니까? 그러니까 국민이 봤을 때 변화를 시작하는구나. 그래도 좀 받아들이기는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구나. 이것만 보여줘도 된다 이거예요. 오늘 만남 이후에 류병수> 그런 와중에 지금 바로 앞에 아까도 잠깐 윤희석 대변인한테 말씀을 질문을 했는데 홍준표 시장 그리고 김태흠 지사 그런데 결이 약간 좀 달라요. 왜냐하면 홍준표 시장은 지속적으로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 계속 지적을 해요. 그런데 홍준표 시장은 차별화는 임기 말이나 하는데 임기 중반에 하는 건 여적죄라고 얘기를 했고 그러면서 뭐라고 했냐면 셀카는 미남인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찍는 건데 한동훈은 왜 찍냐? 이렇게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고, 오세훈 시장처럼 미남도 아닌데 셀카만 찍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라고 얘기를 했고 선무당 짓 그만하고 당정 일체로 혼란을 수습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고, 그 대신 또 김태흠 충남지사는 차별화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언론을 통해서 너무 그렇게 하지 말고 가서 얘기를 해라. 그리고 독대를 자꾸 신뢰의 기반이 없는 독대는 독대가 아니다. 그건 담판이다. 자꾸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 얘기를 하는데 이게 독대를 앞두고 김태흠 지사는 어제 얘기를 했고 홍 시장은 지속적으로 계속 이렇게 한동훈 대표를 계속 공격하고 있어요. 그런데 결이 조금 다르기는 하는데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 이 두 사람의 평가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근식> 그러니까 이제 저는 기존의 정치 문화에서는 저런 말이 가능하죠. 왜냐하면 현직 대통령이 있고 그리고 집권여당 대표 이런 경우는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가끔은 갈등이 있어도 비공개로 보이지 않게 물밑에서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고 그다음에 공개적인 갈등이 표출되더라도 임기 말에 그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까 대통령제 단임제 시스템에서는 임기 말이 되면 대통령 후보하고 현직 대통령하고는 당연히 갈등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건 있었던 건데 지금은 이제 전무후무한 유사 이래 없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에 기존의 문법에 익숙한 저 두 분 홍준표 시장이나 김 지사 같은 경우는 한동훈 대표가 좀 과하다라고 지적을 할 수 있어요. 근데 저건 형식적인 패턴의 문제예요. 그러나 중요한 건 야 임기 말에 해는 게 맞다. 지금 해서는 안 된다 아니면 언론플레이 하지 마라. 이건 그 본질이 아니라 곁가지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한동훈 대표가 임기 중반에 하는 게 문제가 되든 아니면 공개적으로 언론에 흘리는 게 문제가 되든 그건 본질이 아니고 삐져나온 이야기고 그러니까 사족 같은 거고 본질은 뭐예요? 지금 이러다가 윤석일 정부 망하고 우리 당도 망하고 지방선거 망하고 정권 재창출 망한다라는 절박함이잖아요. 그 절박함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되는가에 대한 가감 없는 민심의 전달 요구 사항을 하는 거예요. 그 본질에 대해서는 그러면 홍준표가 옳다고 동의를 하든지 그걸 반대한다고 이야기를 하든지 아니면 김태흠 지사도 그런 한동원의 요구가 민심을 반영하는 게 맞다고 하든지 아니면 저건 민심이 아니라 한동훈이 거짓말하는 거라고 말을 하든지 그 본질에 대한 평가는 없잖아요. 저는 그래서 저건 회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요구가 맞는지 안 맞는지를 먼저 이야기해주고 제가 생각하는 건 한동훈의 요구가 맞기 때문에 저는 편을 들어주는 거예요. 그러나 그게 과한 건 제가 또 지적을 하잖아요. 김혜란 대변인이 하는 게 과하다. 내가 겸손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곁가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때는 하지만 문제는 본질에 대해서 동의하는지 동의하지 않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중진이나 원로원으로서는 그런 이야기를 먼저 해주는 게 맞다. 사실은 이게 이렇게 되면 오히려 분란을 조장하는 거죠. 지금 그러니까 김혜란 대변인 보고 강승규 의원실 같은 경우는 사퇴하라 이러는데 오케이 그렇다고 하면 그럼 김태훈 지사가 저렇게 한 거 그럼 어떻게 할 겁니까? 공개적으로 비난한 건데 김태흠 지사도 단어가 세요. 홍준표 시장 단어 센 건 이미 오래된 일이고 류병수>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가장 깔끔한 계속 이걸 여쭤볼 수밖에 없어요. 가장 깔끔한 오늘 회동 결과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오늘 회동이 끝나고 난 다음에 직접 한동훈 대표가 직접 브리핑을 할 수도 있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요. 김근식> 이번 상황은 대표 혼자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옆에 무슨 비서실장이든 대변인이든 누가 배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 현장에 없었던 사람이 간접적으로 브리핑하는 건 사실은 위험할 수 있죠. 굉장히 민감한 지금 만남인데 그래서 저는 불가피하게 진짜 그야말로 3자 면담을 할 수밖에 없다면 불가피하게 대표만이 그 당시 상황에서 대통령과 나눈 이야기를 가장 가감 없이 이야기할 수 있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게 뭐 대표가 나와서 하니까 뭔가 그렇게 볼 필요가 없이 어쩔 수 없는 형식이에요. 지금 누가 아주 배석을 해야 뭘 받아 적고 그 분위기를 알아서 전달하죠. 근데 한 대표가 거기 앉았다가 나왔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박정하 실장한테 이랬어요 라고 이야기하면 그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사실은 이게 가감이 들어갈 수가 있는 거거든요. 류병수>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 할 수밖에 없다. 김근식> 저는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본인이 직접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상황과 결과와 내용을 전달할 것이고 거기에 무슨 무슨 정치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거나 정치적으로 또 어떤 요구를 하거나 저는 그럴 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잘 저는 아주 품격 있게 예의 있게 저도 당부를 했지만 당당하지만 겸손하게 임하시라고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어요. 류병수 따로 이번 오늘 회담과 관련해서 한동훈 대표에게 개인적으로라든가 뭐 말씀드린 게 있으세요? 김근식> 아니 당당하게 임하시되 겸손을 겸허하게 하시라고요. 류병수> 당당하게 임하시되 겸허하게 하시라고요? 그 구체적으로는요? 김근식> 오늘 면담에 임할 때는 태도와 자세가 중요한 것이에요. 왜냐하면 요구는 다 나왔기 때문에 결국은 대통령한테 넘어가 있잖아요. 그건 말이 정확한 겁니다. 공은 대통령한테 넘어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무슨 따로 이렇게 지금까지 주장했던 것과 다른 주장을 가서 한다든지 지금까지 주장한 게 없었는데 이번 가서 또 새로운 걸 한다든지 이럴 수는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고 류병수> 의정 갈등 관련해서는요. 김근식> 그것도 입장 다 있잖아요. 4자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정부가 입장에서는 2025년도 의대 정원 입시는 그대로 하는 거 이것만 주장하고 나머지는 백지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자는 거잖아요. 류병수> 근데 한 대표는 2025년도 다시 하자는 거잖아요. 이건 안 되잖아요. 김근식> 그건 사실은 정부에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죠. 수시가 진행이 돼버렸는데 그럼요. 그러니까 그건 안 되는 거고 다만 이제 그걸 이제 벌충할 수 있는 게 2026년도 입학 자원을 그러면 감원할 수 있느냐? 이것까지도 제로베이스에 할 수 있다고 하면 되는 거지 사실은 류병수> 그래서 내일 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다 한 번에 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4102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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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홍대입구역서 '하의실종' 난동…경찰이 쓰러뜨려 제압 00:18
    [단독] 홍대입구역서 '하의실종' 난동…경찰이 쓰러뜨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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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조 Clip] 국악인들 "양문석 사과는 변명뿐…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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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가방 공장에서 불…직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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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조 Clip] 선녀들이 TV조선에 떴다 "한국의 전통을 널리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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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김건희 보호하려 경찰력 동원하나!" "경찰 체포하세요!"…꽉 막힌 대통령 관저 앞 '동행명령장' 들고 찾아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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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윤 대통령 돌연 순방 '연기'에 위약금 최소 8억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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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경 국감 출석에도 더 커진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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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명태균 덕에 의원 됐다"…국감서 공개된 김영선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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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경 "여론조사 실물로 보고…윤 후보 흡족해했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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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작심 증언 쏟아낸 강혜경 02:41
    작심 증언 쏟아낸 강혜경 "오빠는 윤 대통령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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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부 민원' 의혹에 "몰랐다"…'명품백 영상' 접속 차단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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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인정 않는 것 아닌가"…윤-한 면담 직전까지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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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한동훈 면담 성사…갈등 봉합 후 해법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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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 의혹' 당무감사 착수..."김여사 특검 받자"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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