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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김민재, 결혼 4년여 만에 성격 차로 이혼…"서로 응원"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2020년 결혼했고 슬하에 딸이 한명 있습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김민재 선수는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유영재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 유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는데요. 유씨는 다섯 차례에 걸쳐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 A씨는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는데요. A씨에 따르면 성추행을 입증하는 녹취록도 경찰에 제출한 상황입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 이어 검찰 단계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올해 초 유씨와 선우은숙 씨는 이혼했으며, 현재 선우은숙 씨가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배우 남보라 씨가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남보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동영상을 게재했는데요. 동영상에서 도쿄 여행 마지막 날 남자친구가 몰래 준비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씨는 영상 자막을 통해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고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남보라씨는 13남매의 장녀로도 유명한데요.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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