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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전장에 배치된 게 목격됐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주장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러시아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2.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는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문제를 두고 여당 내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감이 끝난 뒤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감찰관 추진에 대한 총의를 모으겠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3. 한동훈 대표가 오늘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면담 이후 친한계와 친윤계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 텃밭 대구에서 세력화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4. 어제 오후 6시 반쯤 부산 범일동 주한미군기지 보급창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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