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노래 '아파트'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는데 두 사람의 반응도 화제입니다.
어제(24일) 저녁 국내 음악방송에서 아파트가 1위를 한 뒤 로제는 브루노 마스에게 "해냈다"며 소셜 미디어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래미상을 15차례 받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첫 국내 음악방송 1위입니다.
그러자 브루노 마스는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첫 음방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어요"라는 익살스러운 소감을 올렸습니다.
'브루노 오빠'라고 쓴 점도 재미있는데요.
지난 18일 발표한 '아파트'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 모두에게 역대 최고 진입 기록을 가져다줬습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를 걸로 예측되는데요.
'아파트'의 인기가 어디까지 갈지 기대됩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Mnet' 'roses_are_rosie'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brunomars']]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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