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자국 군인들을 파견한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의 러시아 담당 부상이 파병을 언급하며 "그런 일이 있다면 국제법 규범에 부합하는 행동"이라 말했다고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일 3국 국가안보실장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