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8일 유정복 시장과 10개 군구 기초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자치구 조정교부금을 상향해달라는 의견과 2026년 신설되는 제물포구 의원 수 축소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강화군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인천에서 시장과 기초의원들이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