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인근 바다에 침몰한 금성호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어제 오후 8시 14분 해군 청해진함이 원격조종 로봇을 이용해 금성호 주변에서 시신 한 구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식결과, 신원은 실종자였던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성호 침몰 사망자는 총 4명, 실종자는 한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1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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