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5일 뉴스센터
■ 이재명 선거법 1심 선고…사법리스크 첫 관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이 잠시 후에 열립니다. 지난 2022년 9월 이 대표가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2개월 만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 대규모 찬반 집회 예고…법원청사 보안 강화
이번 선고를 앞두고 이 대표의 지지자와 반대 진영 모두 서초동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법원은 보안 대책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습니다.
■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된 지 약 12시간 만으로, 법원은 이들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코스피 2,400선 붕괴…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2,500선 밑으로 떨어진 코스피가 오늘 오전 장중 한때 2,400선마저 내줬습니다. 2,400선이 붕괴된 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석달 만입니다.
■ 환율관찰국 재지정…"전기차보조금 폐지 계획"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은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져 우리 업계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