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 항상 소소하게 화제가 되는 이것,
현장에서 배부되는 '샤프'입니다.
수능 샤프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매년 새로운 색으로 제작되고, 색상 역시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해의 샤프는 보시는 것처럼 예쁘고 맑은 옥색인데요.
덕분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문구 애호가들의 단골 수집품이기도 한 수능샤프,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수능을 치르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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