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25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더 커질지 주목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비서 출신인 김진성 씨에게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허위 증언을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집행유예를 포함해 금고형 이상이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과 피선거권를 잃게 됩니다.
박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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