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어젯밤(24일) 밤 11시 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2주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소방대원 50여 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한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규모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최근 불이 났던 3파이넥스 공장에서 또 불이 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들도 포스코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는 지난 10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설비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후 지난 19일 3파이넥스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장 중단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뉴스줌에서 보기
• YTN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