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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첫눈부터 폭설…올겨울 날씨 변덕 심할 듯 밤사이 전국에 내린 눈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11월인 게 무색할 만큼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기상 상황과 전망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밤사이에도 많은 눈이 쏟아졌는데요. 지금까지 얼마나 눈이 내린 상황인가요? 현재도 대설특보나 대설주의보가 고루 내려진 상태라죠? 그럼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많은 눈이 내린다고 봐야 할까요? 어제도 해안가 중심으로 강풍이 불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들이 있습니까? 첫눈이 반가운 마음도 있지만 이렇게 많이 내릴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요. 특히 서울에는 11월 기준으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11월에 내린 이례적인 눈 폭탄, 대체 원인이 뭔가요? 여기에 이번에 내린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평소 보던 눈 보다 두세 배 무거운 눈이라고 하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그래서 유독 가로수나 시설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랐던 거군요.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습설'이 내릴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을까요? 11월에 예상치 못하게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 사고도 많이 발생했는데요. 눈이 녹았다 내렸다 반복하다 보니 오늘 도로 상황은 더 위험할 것 같은데요? 이제는 진짜 겨울에 접어든 것 같은데요. 이번에 찾아온 급격한 추위,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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