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부정선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할 것"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전 '부정선거 증거를 찾으면 국민도 찬성할 것'이라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1월 30일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인사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계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여론조사 꽃 등의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증거를 밝혀내면 국민도 찬성할 것이라는 취지입니다.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선관위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고 의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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