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이정재 "한동훈과 고교 동창이라 식사 한번 한 것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이정재 "한동훈과 고교 동창이라 식사 한번 한 것"
배우 이정재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친분에 대해 동창이어서 식사를 한번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정재씨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오해를 풀고 싶다"며 "한 전 대표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서 저녁 식사를 한번 한 것뿐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정재와 한 전 대표는 1992년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입니다.
재작년, 한 식당 앞에서 이정재씨와 한 전 대표가 나란히 서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요. 당시 임세령 부회장의 대상 홀딩스 주식까지 한동훈 정치 테마주로 묶이며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재 씨는 공개하려고 한 것도, 만남을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도쿄 첫 참치 경매 19억 4천만 원…작년의 2배
일본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 시장에서 올해 첫 참치가 한화로 약 19억 4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기록한 참치의 모습인데요. 새해 첫날 일본 수산물 시장에서는, 그 해 장사가 번창하기를 바라며 수산물이 평소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됩니다. 특히 도요스 시장 참치의 첫 경매가는 매년 해외 토픽으로 소개되기 때문에, 엄청난 홍보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낙찰가는 관련 경매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지난해 첫 참치 가격의 두 배 정도 되는데요. 이날 참치를 구매한 업체 사장은 "참치는 행운을 기원한다"며, "음식으로 모든 사람을 웃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슈렉 '동키' 모델 된 당나귀 '페리' 30살로 숨져
슈렉에 나오는 캐릭터 동키의 모델, 당나귀 페리가 지난 2일 숨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당나귀 페리의 모습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소재 비영리단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페리가 숨졌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당나귀 페리가 30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며, 추모 행사 일정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슈렉'에서 동키는 주인공인 슈렉과 함께 다니는 캐릭터인데요. 1999년, 슈렉의 만화가 중 한 명이 팰로앨토 시에 살고 있었고, 페리를 관찰하며 캐릭터 '동키'를 창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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