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 2차 출석 요구도 불응…"변호인 선임해 조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호처는 "오늘과 내일 중 변호인을 선임해 경찰 출석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처장은 지난 4일 1차 출석요구에 "경호 업무와 관련해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했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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