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오송 참사 유족, 피해자 지원·재발방지 대책 촉구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유가족이 충북도와 도의회에 참사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 참사 피해자를 위한 위로금 지급 조례 제정과 오송 참사 피해자 지원, 추모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제천 참사 유족 지원은 도의회 차원에서 위로금 지급 근거를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됐지만 형평성 등을 이유로 상임위에서 부결됐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제천 참사로 29명이, 지난해 7월 오송 참사로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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