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초대석]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일자리와 아동 복지로 인구 소멸 극복"

2025.01.13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네트워크 매거진 초대석 순서입니다.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고층 건물들이 어우러진 도시 경관이 매력적이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해운대구도 실제 거주하는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대책이 있는지, 하동원 기자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Q. 해운대구가 지난해 처음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했습니다. 인구도 38만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 어떤 대책이 있으십니까? A. 부산시가 광역시 중에 처음으로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 들어갔고 저희 해운대구도 들어가서 제가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반송 1 2동 하고 반여 2 3동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해서 좀 낙후된 지역이라서 소멸 위험 점수가 아마 높게 나왔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운대가 이제 65세 이상 인구는 22%를 차지하는데 청년층 인구가 17%로 좀 적습니다. 구직활동비라든지 면접 수당이라든지 또 청년 창업 주거 복합 공간을 만들어 준다든지 이렇게 여러 가지 정책들을 하는데 우리 청년들이 해운대에 많이 머물렀으면 좋겠고요. 또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놀이도 하고 학습도 하는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우리 해운대구에서 지금 네 군데 조성을 하는데 또 앞으로 더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고요. Q. 올해 해운대 최대 역점 사업은? A.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있는 주차장을 이제 지하로 만들고 그 상부에는 공원을 만들든지 공공 시설 상업시설을 만들어서 정말 해운대의 그 명성을 높여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운대가 이제 5개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는 지방에서 처음으로 이제 지정을 받았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구남로를 연결해서 첨단 디지털 기술하고 우리 천혜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지게 해서 명소를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해운대는 특히 교통 문제가 심각한데 이게 우회 도로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반송 터널을 건설하는 부분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까지 연장하는 부분, 또 사상과 해운대 지하 고속화 도로 또 이런 부분은 물론 이제 부산시하고 중앙부처에서 다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이 일도 우리 해운대도 같이 협력해서 대규모 사업인데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은? A. 센텀 2지구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정말 부산의 미래 먹거리고 앞으로 남북 간의 성장 동력 발전 사업이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신성장 산업 정보통신 기술 분야라든지 영상 콘텐츠라든지 융합 부품 소재라든지 아마 첨단 기업들이 유치가 될 겁니다. 8만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7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가 됩니다. 1단계는 착공됐지만 2단계 3단계는 이제 남아 있는데 그중에 이제 풍산 금속 이전, (반여) 농산물 이전이 있는데 풍산금속 이전에 대해서는 이제 부산시 또 도시공사 풍산금속 간에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Q.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란? A. 송정은 이제 이 수심이 얕고 또 경사도 완만하고 또 이 파도 빈도가 잦아서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이 서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송정 해양 레포츠 빌리지 사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예산이 한 290억 정도 되는데 여기에다가 이제 다이빙 풀도 만들고 인공 서핑 존도 만들고 또 서핑 복합 공간을 잘 만들 계획으로 있습니다. 서핑 업체들하고 또 협력을 해서 여러 가지 이제 관광 상품도 개발하고 또 프로그램도 해양 치유 프로그램이라든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런 걸 많이 넣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Q. 해운대구 신·구청사 활용 계획은? A. 현청사가 이제 40년이 되다 보니까 그 건물이 많이 노후해서 신청사를 짓기로 하고 지난해 4월에 착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청사는 이제 행정기관의 기능 역할을 넘어서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들과 열린 공간으로 멋지게 또 만들고 해운대구 청사는 또 해운대에 있기 때문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또 2027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청사 자리에도 무엇을 할 것인지 해서 여러 가지 그간 이제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을 했는데 복합 공유 공간 어 복합 문화 플랫폼 또 종합 문화 예술 회관 또 복합 주차 시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멀리 미래를 내다보고 정말 후회하지 않을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과 또 주민 의견을 더 잘 수렴해서 정말 멋진 시설을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동원 기자(birdie0830@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50113 21

  • 1월 13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01:03
    1월 13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尹 체포영장 이번 주 집행 전망…흉기 난동 등 과열 양상도 01:35
    尹 체포영장 이번 주 집행 전망…흉기 난동 등 과열 양상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호처 01:31
    경호처 "장기전 예상, 마지막까지 사수"…尹측 "체포시 구치소도 경호구역 지정해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與, 오늘 의총서 '내란특검' 대응 '계엄 특검법' 논의 01:45
    與, 오늘 의총서 '내란특검' 대응 '계엄 특검법' 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與 01:43
    與 "민주, 전국민 '카톡 검열' 시사" 반발…'나도 고발하라' SNS 캠페인 등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한덕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尹, 내일 첫 변론 불출석 01:57
    한덕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尹, 내일 첫 변론 불출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한군 포로 01:45
    북한군 포로 "여기서 살고 싶다"…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침에 맞수] 尹 2차 체포영장 집행 앞두고 경호처 동요? 20:34
    [아침에 맞수] 尹 2차 체포영장 집행 앞두고 경호처 동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앵커 리포트] 설 차례상 비용 40만원 돌파…역대 최고 01:27
    [앵커 리포트] 설 차례상 비용 40만원 돌파…역대 최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아침에 이슈] 블랙박스 미스터리…기록 안 된 마지막 4분 08:07
    [아침에 이슈] 블랙박스 미스터리…기록 안 된 마지막 4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침에 한 장] 겨울 축제가 그리웠다 01:31
    [아침에 한 장] 겨울 축제가 그리웠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침에 PICK] 민간 소비심리 '최악'…내수침체 장기화 우려 06:48
    [아침에 PICK] 민간 소비심리 '최악'…내수침체 장기화 우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추위 주춤…오후부터 수도권·강원도 1~5㎝ 눈 01:11
    [날씨] 추위 주춤…오후부터 수도권·강원도 1~5㎝ 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월 13일 '뉴스 퍼레이드' 클로징 00:13
    1월 13일 '뉴스 퍼레이드'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3
    "상주 곶감 맛보러 오세요"…다양한 곶감 만들고 생방송 홍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섬 속 허파 '곶자왈' 훼손 막아라… 제주도 16년동안 축구장 770개 면적 매입 01:34
    섬 속 허파 '곶자왈' 훼손 막아라… 제주도 16년동안 축구장 770개 면적 매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2
    "나와서 필요한 물건들 사세요"…초고령화 시골마을 도는 '이동 장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성추행 의혹'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주민소환 투표도 '코앞' 01:26
    '성추행 의혹'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주민소환 투표도 '코앞'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블랙아이스도 잡아낸다…'음파 감지'로 사고 예방 01:32
    블랙아이스도 잡아낸다…'음파 감지'로 사고 예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제주도, 친환경 차량 등 '18만 대' 차고지 증명제서 제외 00:42
    제주도, 친환경 차량 등 '18만 대' 차고지 증명제서 제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네트워크 초대석]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05:27
    [네트워크 초대석]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일자리와 아동 복지로 인구 소멸 극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尹측 '탄핵 결론 후 체포 연기' 요청…공수처 00:41
    尹측 '탄핵 결론 후 체포 연기' 요청…공수처 "영장 유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독감에 폐렴까지 '최악의 사태'...빈소마저 부족해 애타는 유족들 [지금이뉴스] 01:29
    독감에 폐렴까지 '최악의 사태'...빈소마저 부족해 애타는 유족들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尹측 00:44
    尹측 "대통령의 '무기 사용 지시'는 가짜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내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 시작...한덕수 첫 준비기일 02:55
    내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 시작...한덕수 첫 준비기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이번 주 체포영장 재집행 전망에 탄핵 찬반집회 계속 02:19
    이번 주 체포영장 재집행 전망에 탄핵 찬반집회 계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날씨] 추위 누그러져…한낮 서울·대전 6도 01:41
    [날씨] 추위 누그러져…한낮 서울·대전 6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오늘 첫 준비기일 00:39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오늘 첫 준비기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尹 탄핵심판 내일 본격 변론…한덕수 총리 첫 준비기일 02:11
    尹 탄핵심판 내일 본격 변론…한덕수 총리 첫 준비기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속보] '영장집행방해 혐의' 박종준 전 경호처장 3차 경찰 출석 00:23
    [속보] '영장집행방해 혐의' 박종준 전 경호처장 3차 경찰 출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자막뉴스] 새내기 '0명' 암울한 현실... 지역 소멸에 폐교도 01:39
    [자막뉴스] 새내기 '0명' 암울한 현실... 지역 소멸에 폐교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단독] 공수처, 2차 체포영장 집행 인원 1차보다 축소 검토 00:49
    [단독] 공수처, 2차 체포영장 집행 인원 1차보다 축소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주중 2차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이 시각 관저 앞 01:57
    주중 2차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이 시각 관저 앞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공수처, 이번주 영장 집행 전망…尹측 02:30
    공수처, 이번주 영장 집행 전망…尹측 "경찰 얼굴 공개해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자막뉴스] 보이지도 않는데 '쾅'...스키장 안전 적신호 01:37
    [자막뉴스] 보이지도 않는데 '쾅'...스키장 안전 적신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경호처 흔들며 체포영장 집행 시도...이 시각 국수본 02:13
    경호처 흔들며 체포영장 집행 시도...이 시각 국수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이르면 이번 주 영장 집행...경호처 흔드는 '공수처·경찰' 02:53
    이르면 이번 주 영장 집행...경호처 흔드는 '공수처·경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오늘 첫 준비기일 00:26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오늘 첫 준비기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날씨] 주춤하는 추위…오후부터 중부 곳곳 눈·비 01:28
    [날씨] 주춤하는 추위…오후부터 중부 곳곳 눈·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경찰, 경호본부장 3차 소환‥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 00:44
    경찰, 경호본부장 3차 소환‥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뉴스초점] 공수처, 전략 다지기…부상자 발생 시 손배소 검토 14:26
    [뉴스초점] 공수처, 전략 다지기…부상자 발생 시 손배소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MBC 만난 경호관 02:10
    MBC 만난 경호관 "모두 지쳐‥수뇌부 체포 원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이번 주 영장 집행 전망‥이 시각 공수처 02:39
    이번 주 영장 집행 전망‥이 시각 공수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날씨] 기온 점차 오르며 미세먼지도 늘어...중서부 오후부터 비·눈 01:34
    [날씨] 기온 점차 오르며 미세먼지도 늘어...중서부 오후부터 비·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01:11
    "지들이나 똑바로 하지"...'왼쪽 발언' 비판 커지자 나훈아 맞불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자막뉴스] 尹 담화문이 걸그룹 가사로?... 신기술 여론전 '우려' 01:35
    [자막뉴스] 尹 담화문이 걸그룹 가사로?... 신기술 여론전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사건사고] 美 LA 산불, 시내 쪽으로 확산…돌풍 예보에 긴장 고조 外 06:23
    [사건사고] 美 LA 산불, 시내 쪽으로 확산…돌풍 예보에 긴장 고조 外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뉴스UP] 공수처, 경호처 압박...이번 주가 영장 집행 적기? 16:42
    [뉴스UP] 공수처, 경호처 압박...이번 주가 영장 집행 적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추위에도 탄핵 찬반집회 계속...이 시각 한남동 관저 02:16
    추위에도 탄핵 찬반집회 계속...이 시각 한남동 관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이번 주 2차 체포영장 집행 나설 듯…이 시각 관저 앞 01:55
    이번 주 2차 체포영장 집행 나설 듯…이 시각 관저 앞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이르면 이번 주 영장 집행...경호처 흔드는 '공수처·경찰' 02:57
    이르면 이번 주 영장 집행...경호처 흔드는 '공수처·경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