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가 국내 4대 은행의 주담보 대출비율 담합 의혹 재조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12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먼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 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기간은 10일에서 13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현장조사는 공정위가 재심사 명령을 내린 4대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재조사의 신호탄으로 보입니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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