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주 후반부터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풍의 연일 몰아치면서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까지 번지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앵커: 강풍이 잦아들거나 비가 좀 내려져야 할 텐데요.
자세한 산불과 기상 상황 김동혁 기상 전문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주말부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먼저 현재 산불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2> 지난 주말에는 하루에만 29건의 산불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어제와 오늘도 계속 새롭게 산불이 나고 있다고요?
<질문 3> 지난 일요일에 강풍이 약해지면서 산불 진화율이 오르는 모습이었는데, 어제부터 다시 강풍이 불면서 불이 인근 지역으로 번지기도 했거든요. 현재 강풍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4> 완연한 계절인 봄철에 이렇게 태풍급의 강풍이 부는 이유는 뭔지, 또 산불 현장에선 바람의 방향이 계속 바뀌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5> 날씨도 워낙 건조한 상황인데요. 불이 난 지역들이 지난겨울부터 특히 메마름이 심했던 지역들이라고요?
<질문 6>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가 발령 중인데요. 지역별로 산불이 특히 위험한 곳도 짚어주시죠.
<질문 7>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면서 산불 피해가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기상 악조건이 언제까지 계속되는 건지, 기상 여건이 좀 나아질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8> 3월에도 산불이 이렇게나 크고 많이 발생했는데, 다가올 4월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걸로 예측됐다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