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밤사이 천금 같은 비가 쏟아지며 산불 진화에 진척이 있습니다.
산불 현장의 진화율이 크게 오르고, 진화가 완료됐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기상 여건으로 볼 때는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데요.
관련해서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먼저 산불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밤사이 진화율이 크게 오르면서 진화가 완료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먼저, 경북 의성·안동 등의 산불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질문2> 울산 울주군 산불도 어제 비가 좀 내리면서 주불이 잡히고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다고요?
<질문3> 어제 많은 비가 내린 건 아니지만 확실히 강수가 내려준 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질문4> 이렇게 적은 양의 비로도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다 보니까, 비를 인공적으로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건데, 가능한 얘기인가요?
<질문5>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너무 큰데요. 오늘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6> 아직 진압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추산된 피해 면적만 해도 역대 최대입니다. 과거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7>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불이 크게 번지는 일명 '비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신다면요?
<질문8> 지난 주말부터 기상 악조건이 계속됐는데, 어제 비가 좀 내렸고 오늘 날씨 상황은 어떤가요?
<질문9> 기록적인 산불이 나타난 배경에는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다고요. 올해 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질문10> 다음 주면 달력이 이제 4월로 넘어가는데요. 4월도 3월만큼이나 불이 자주 나는 시기라고요?
<질문11> 당장은 확산한 산불을 끄기 위해서 비가 좀 내렸으면 싶어 했는데, 이제는 화재 예방 차원에서도 많은 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다음 달 기상이나 산불 전망은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12>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요?
<질문13> 내전 중인 미얀마에서는 아직 피해 소식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1천㎞ 가까이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요?
#진화완료 #산불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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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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